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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59

[독후감] 완벽한 공부법 by 고영성, 신영준 언제쯤 공부에서 졸업 할 수 있을까? 초중고를 거쳐 대학을 마치고 수년간 일을 해도, 공부의 필요성은 점점 더 커져만 가는 듯 하다. 하지만 예전만큼 공부에 대한 마음이 뜨겁진 않다. 꿈이 식은 탓일까. 그동안 습관처럼 이런 류의 자기개발 도서들을 동기부여 목적으로 읽어왔던 것 같다.이 녀석은 조금이라도 나를 변화시켜 주리라는 생각에. 하지만 이렇게 “때”를 기다리기에 삶은 너무 짧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동기부여는 내 스스로 변화를 결심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책이 크게 동기부여가 되진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이 좋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공부에 있어 중요한 주제들을 선별해 모두 다루었다. 밑에 내가 새롭게 배운 점들을 간단히 서술하겠지만, 주제별로 근대 뇌과학적/사회학적 연구에 근.. 2018. 9. 16.
[독후감] 손정의 : 나는 당신과 생각이 다르다 by 이상민 스물 두 살 때 처음 손정의를 만났다. 당시 아버지께서 “일본 재일 부자 손정의”라는 책을 권해주셨고 난 순식간에 그에게 빠져들었다. 왜 그렇게 빠져들었는지 생각해 보면 그에겐 내게 없는 것들이 있었다. 첫 째로 용기와 배포였다. 그는 고등학교 2학년 때 홀로 미국으로 떠날정도로 용감했다. 둘 째로 절실함이었다. 그에겐 반드시 이루어야 할 삶의 사명이 있었고 죽을병도 그를 꺾지 못했다. 셋 째로 통찰과 결단력이었다. 그는 이것으로 그의 사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키웠다. 왠만한 인물들은 그래도 따라할 엄두가 났지만, 그는 따라할 엄두조차 나지 않았다. 읽으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보다는, “뭐 이런 사람이 다있어?”라는 말이 나왔고, 거리감이 느껴졌고, 날 한없이 작게 만들었다. 그러던 어느날, 최근에 다.. 2014. 12. 3.
[독후감] 누구나 게임을 한다( Reality Is Broken ) by Jane McGonigal 내가 처음으로 제인 맥고니걸 교수를 만난 곳은 책이 아닌 TED다. 자극을 받고 싶거나, 애매한 10~ 20분 정도의 텀이 있을 때 찾던 TED에서, 우연히 그녀를 발견했다. 강연의 제목은 “당신의 수명을 10년 연장시켜줄 게임”으로, 게임의 순기능을 외치며 자연스래 내 클릭을 유도했다. 20분간 점심식사를 하며 감상하였다. 강연을 보며 내가 받은 느낀 점은 안도감과 설래임이었다. 가장 먼저 이 길을 나혼자 걷고 있지 않다는 안도감이 들었고, 또 이런 즐거운 사람들과 함께 일 하는 상상을 하니 설래였다. 이것이 대략 2년전 이야기이다. 지난 2년 동안 회사에서 맹목적으로 일을 하며 내 삶의 의욕과 의미를 많이 잊고 살았다. 삶의 뜻도 목표도 막연해져 갔다. 그럼에도 어영부영 살다 보니 어느덧 대학교 복학.. 2014. 11. 28.
각 공식 1 증명 ( 뺄셈각 ) 정리 증명 그림을 그려보면, (실수!B-A가 아닌 A-B이다.) 와 같다. 좌표를 표시해 보면, (실수!B-A가 아닌 A-B이다.) 와 같다. 이 때, 두 점 사이의 거리인 d는 이다. 루트는 복잡하니 루트를 제거하기 위해 d를 제곱하면, 정리의 우항과 비슷한 모양이 되었다. A-B를 조금 더 보면 다음과 같다. 아까처럼 좌표를 표시해 보면, 마찬가지로, 1=2이므로, 증명 완료 2014. 11. 7.
피타고라스의 정리 증명 피타고라스의 정리 일때, 이다. 증명 위의 그림과 같이 빨간색 수선의 발을 빗변으로 내렸을 때,는 비율만 다른 닮은꼴 삼각형이다. 즉, 이다. 이므로, 1과 2를 더하면, 이므로, ( proved) 2014. 11. 6.
미분 공식 정리 2014. 11. 5.